2026년 K-패스는 단순한 정률 환급 제도를 넘어 ‘모두의카드’로 확대됐습니다. 월 교통비와 이용 수단을 따져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 중 환급액이 가장 큰 방식을 시스템이 자동 적용하므로, 이용자가 매달 상품을 직접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30초 핵심 요약
- 대상: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주민
-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단,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지급
- 기본형: 이용액의 20~53.3% 환급, 2026년 9월까지 지정 시차 시간에는 50~83.3%
- 정액형: 거주지역·대상·교통수단별 기준금액을 넘긴 금액 전액 환급
- 기존 K-패스 회원: 새 카드 발급이나 전환 신청 없이 자동 적용
- 신규 이용자: 제휴 카드 발급 후 K-패스 누리집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카드등록 필수
모두의카드는 K-패스와 다른 카드인가요?
완전히 별개의 카드가 아닙니다. 기존 K-패스 체계에 정액형 환급을 추가해 혜택을 확대한 이름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한 달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아래 세 방식을 비교한 뒤 가장 큰 환급액이 자동 결정됩니다.
| 구분 | 환급 방식 | 유리한 이용자 | 횟수 |
|---|---|---|---|
| 기본형 | 이용액의 일정 비율 환급 | 교통비가 비교적 적거나 불규칙한 이용자 |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 |
| 일반형 |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 | 시내·마을버스와 전철 중심 이용자 | 월 15회 이상, 최대한도 없음 |
| 플러스형 | 높은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 | 광역버스·GTX 등 고비용 이동이 잦은 이용자 | 월 15회 이상, 최대한도 없음 |
일반형은 환승을 포함한 1회 총 이용요금 3,000원 미만 수단 중심으로 계산되고, 플러스형은 요금 제한 없이 K-패스 적용 대중교통을 폭넓게 계산합니다. 어떤 유형을 선택할지 신청 단계에서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9월까지 환급률: 최대 83.3%
기본형은 대상에 따라 평소 20~53.3%를 환급합니다. 다만 2026년 4~9월 이용분은 지정된 출퇴근 시차 시간대에 승차하면 30%포인트가 추가됩니다.
| 대상 | 평상시 환급률 | 시차 시간 환급률 (2026년 9월까지) |
|---|---|---|
| 일반 | 20% | 50% |
| 청년·2자녀·어르신 | 30% | 60% |
| 3자녀 이상 | 50% | 80% |
| 저소득층 | 53.3% | 83.3% |
오전 5:30~6:30, 오전 9:00~10:00, 오후 4:00~5:00, 오후 7:00~8:00입니다. 환승 과정이나 카드사 처리 방식에 따라 실제 인정내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K-패스 앱의 월별 적립내역을 확인하세요.
반값 모두의카드 정액형 기준금액
정액형은 ‘기준금액 자체를 환급해 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월 인정 교통비에서 기준금액을 뺀 초과분이 환급액입니다. 2026년 9월까지 한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주지역 | 일반 | 청년·2자녀·어르신 | 3자녀 이상·저소득 | |||
|---|---|---|---|---|---|---|
| 일반형 | 플러스형 | 일반형 | 플러스형 | 일반형 | 플러스형 | |
| 수도권 | 3만원 | 5만원 | 2.5만원 | 4.5만원 | 2.2만원 | 4만원 |
| 일반 지방권 | 2.7만원 | 4.7만원 | 2.3만원 | 4.2만원 | 2만원 | 3.7만원 |
| 우대지원지역 | 2.5만원 | 4.5만원 | 2.1만원 | 4만원 | 1.7만원 | 3.5만원 |
| 특별지원지역 | 2.2만원 | 4.2만원 | 2만원 | 3.7만원 | 1.5만원 | 3.2만원 |
위 낮아진 기준금액은 2026년 4~9월 이용분에 적용됩니다. 연장 발표가 없다면 10월부터 원래 기준으로 복귀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일반 이용자는 일반형 6.2만원, 플러스형 10만원이 원래 기준입니다.
환급액 계산 예시
예시 1 · 수도권 일반 이용자
9월에 일반형 인정 교통비 8만원 사용 → 한시 기준 3만원 초과분인 5만원 환급 후보
예시 2 · 수도권 청년 장거리 통근자
플러스형 인정 교통비 13만원 사용 → 한시 기준 4.5만원 초과분인 8.5만원 환급 후보
실제 지급액은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을 모두 계산한 뒤 가장 큰 금액으로 자동 결정됩니다.
신청 대상과 추가 우대 대상
- 기본 대상: 모두의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정부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 청년: 기본적으로 만 19~34세. 서울시는 2026년 9월 1일부터 만 19~39세로 확대
- 어르신: 만 65세 이상, 30% 환급 유형
- 다자녀: 2자녀는 30%, 3자녀 이상은 50% 유형
- 저소득층: 자격 확인 후 53.3% 유형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229개 지방정부가 모두 참여합니다. 청년 연령이나 추가 환급은 거주 지자체의 특화 혜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회원정보의 주소와 대상자 인증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하세요.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 인정되는 교통수단 | 일반적으로 제외되는 수단 |
|---|---|
| 시내·마을·농어촌버스, 도시·광역철도,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K-패스 적용 대중교통 | 고속·시외버스, KTX·SRT 등 별도 발권 교통수단, 택시, 항공 |
거주지는 참여지역이어야 하지만, 가입 후에는 전국의 K-패스 적용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선·결제 단말기·별도 승차권 여부에 따라 제외될 수 있으니 애매한 수단은 앱의 이용내역에서 적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신규 신청방법: 카드 발급과 등록은 별개입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카드를 발급받고도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등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물카드 수령 후 등록까지 완료해야 환급이 시작됩니다.
- 카드 상품 선택
신용·체크·선불·모바일 등 본인에게 맞는 K-패스 제휴 상품을 고릅니다. 카드사의 연회비와 자체 할인 조건은 모두의카드 환급과 별개입니다. - 제휴 카드 발급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의 카드 안내에서 카드사로 이동해 신청합니다. - K-패스 회원가입
카드를 받은 뒤 K-패스 누리집이나 공식 앱에서 본인인증과 주소지 검증을 진행합니다. - 카드번호 등록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회원정보에 등록하고 정상 등록 여부를 확인합니다. - 일반 교통카드처럼 사용
등록한 카드로 승·하차 태그하고, 앱에서 이용횟수와 예상 환급액을 확인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이미 정상 등록된 K-패스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새 카드 발급이나 별도 전환 신청 없이 모두의카드 혜택이 자동 계산됩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 주소지, 다자녀·저소득 등 우대정보가 바뀌었다면 앱의 회원정보를 확인하세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무엇이 달라졌나요?
서울시는 2026년 9월 1일부터 정부 모두의카드에 서울 특화 혜택을 더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시행했습니다. 기존 모두의카드 이용 서울시민은 자동 적용되며, 청년 범위는 만 39세까지 확대됩니다.
기존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8월 31일 충전 종료 후 충전분 만료일까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기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모두의카드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전국 공통의 발급·등록·환급 계산을 다룹니다. 서울의 기존 기후동행카드 전환과 두 제도의 차이는 기후동행패스·모두의카드 비교 글에서 확인하세요.
카드사 상품은 무엇을 기준으로 고를까요?
정부 환급률은 어느 제휴카드를 쓰더라도 동일한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카드상품은 다음 순서로 고르면 됩니다.
- 평소 쓰는 카드사의 연회비와 전월실적 확인
- 대중교통 추가 할인 한도와 모두의카드 환급의 중복 적용 조건 확인
- 신용카드가 부담되면 연회비가 없거나 낮은 체크·선불 상품 비교
- 아이폰·안드로이드 등 휴대전화의 모바일 교통카드 지원 여부 확인
카드사 자체 할인은 상품이 수시로 바뀌므로 ‘무조건 1등 카드’를 고정 추천하기보다, 신청 당일 카드사 상품설명서의 전월실적·월 할인한도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모두의카드를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신규 이용자는 제휴카드 발급 후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등록을 해야 합니다. 기존 K-패스 정상 이용자는 별도 전환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Q. 일반형과 플러스형 중 하나를 고르나요?
아닙니다. 기본형까지 포함해 월별 이용내역을 계산한 뒤 가장 환급액이 큰 유형이 자동 적용됩니다.
Q. 월 15회를 못 채우면 어떻게 되나요?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환급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합니다. 하차 태그 누락 등으로 이용내역이 정상 집계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앱을 확인하세요.
Q. 월 60회가 넘으면 모두 버려지나요?
기본형 정률 환급은 최대 60회가 기준이지만, 정액형 일반·플러스형은 월 15회 이상이면 최대 이용횟수 한도가 없습니다. 시스템이 세 방식 중 가장 유리한 금액을 자동 적용합니다.
Q. 환급은 현금으로 바로 들어오나요?
카드 종류와 카드사에 따라 결제대금 차감, 계좌 입금, 충전금 지급 등 방식과 시점이 다릅니다. 정확한 지급방식은 선택한 카드사의 상품설명과 K-패스 앱의 지급내역을 확인하세요.
Q. 20~83.3% 환급이 계속되나요?
평상시 기본형은 20~53.3%입니다. 50~83.3%는 2026년 9월까지 지정 시차 시간 승차분에 적용되는 한시 혜택입니다. 10월 이후 연장 여부는 공식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자료 및 확인일
최종 확인: 2026년 9월 5일. 정부·지자체의 예산 및 정책 변경에 따라 이후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